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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요한 & 윤석 ] Fishing Eyes 더보기  Fishing Eyes  이 마을은 유독 오드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.  Written by. 캉캉    PC 박윤석  KPC 정요한  Date 2024.10.30    ─────── CHAPTER 00 ───────도입  .   : 두 사람은 거대한 호수, "안개호수"가 낀 마을 "안개마을"에 놀러가게 됩니다. 물이 깊다고 소문나 있기에 수영은 할 수 없지만 낚시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란 걸 알게 된 당신은 이 참에 놀러가는 건 어떻냐며 정요한에게 제안을 했습니다.  정요한:힝, 낚시 지루한뎅~ (그러면서 캐리어에 온갖 짐 다 챙김) 아, 진짜 기대 안하는데~  박윤석:에이~ 재밌을 걸 엄청 유명하대!! 물고기 잡기 내기하자 어때!! (이미 신났다)  정요한:흠, 물고기한테도 내 매력이..
[ 요한 & 윤석 ] 정오의 자각몽 더보기박윤석:뿡  저리비켜,이상윤! (GM):악 윤석이 방귀 꼈다    정오의 자각몽  Let's go to the sea. When it's all over.  Written by. 여울    PC 박윤석  KPC 정요한  Date 2024. 09. 08    ♬  The Antlers  ▶ ■ 홀로 남은 복도에서 눈을 떴다. 어떻게 할까? ▶ 복도를 걷는다. ▶ 가만히 있는다.   : 미적지근한 바람이 붑니다. 바람을 타고 온 기분 나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합니다. 이건 무슨 냄새죠? 의아함과 함께 눈을 뜨자, 캄캄했던 시야가 울렁거리더니 곧 또렷해집니다. 한밤중의 복도 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   : 이곳에 자리한 사람이라곤 당신 하나뿐입니다. 쪽빛 하늘 아래 검고 푸르게 물든 세상은 기이할 정도로 현..
[요한 & 윤석] 사냥꾼의 비탄 더보기 윤석이 준비 됐으면 냥냥해~ 박윤석:냥냥     사냥꾼의 비탄  호수 밑바닥에 닿을, 나의 가련한 주인님.  Written by. 팀. 가나다    PC 박윤석  KPC 정요한  Date 2024. 09. 02    ─────── CHAPTER 00 ───────도입, 흐린 날  .  이상윤 (GM):저 LP 누르면 브금 링크로 가짐   : 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 우중충한 흐린 하늘 아래가 시립니다. 날씨가 자연과 신의 뜻이라면… 이리도 매서운 하늘은 살생을 목전에 둔 당신을 비난하는 걸까요. 꼭 그리 느껴져 마차 밖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.  정요한:(네 손등을 툭툭 친다.) 콜록, 콜록... 무슨 생각 해?  박윤석:(마차 밖을 빤히 보다가 ..